타로상담/심리학80 그것은 내 인격의 일부일 뿐 나의 전체가 아닙니다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려는 마음가짐 스티븐 하이에스는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려는 마음가짐에 대해 말합니다. 그는 이 마음가짐을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이것은 당신이 현재 당하고 있는 고통을 보듬는다. 마치 가냘픈 꽃을 보듬듯이. 이것은 당신의 고통을 껴안는다, 마치 우는 아이를 껴안듯이. 이것은 당신 고통 옆에 앉아 있다. 마치 중환자 옆에 앉아 있듯이. 이것은 당신의 고통을 바라본다. 마치 그림자를 바라보듯이. 이것은 고통에 저항하지 않는다. 이것은 당신의 고통을 무시하지 않는다. 이것은 당신의 고통을 잊지 않는다. 당신은 어린 시절의 그 사람이 아닙니다 당신은 마땅히 주어져야 할 것이 주어지지 않은 것에 대한 고통, 원한, 슬픔을 무시해서도 안 되고, 이런 감정들이 없는 것처럼 행동해서도.. 타로상담/심리학 2022. 7. 22. 더보기 ›› 적극적 상상의 힘으로 무의식과 조화를 이루면 됩니다 적극적 상상이란 보이지 않는 내면의 일부를 고의로 드러내는 일에는 고결한 역사가 있습니다. 예로부터 그것은 시인, 성직자, 예술가, 현자의 소명이었습니다. '적극적 상상'이란 자기 자신에게 의도적으로 말을 거는 것입니다. 더 정확히는 자신의 그림자에 말을 걸어서, 경험을 형성하는 무의식적인 패턴을 바꾸는 것입니다. 적극적 상상 안에서 우리는 무의식에서 나오는 이미지와 목소리를 감지하고 대화를 유도하여 그 전제와 의도를 살핍니다. 자신의 내적 패턴을 들여다볼 수 있게 되면, 그래서 그 패턴이 반사적으로 삶에 끼어들지 않게 되면, 우리는 그것과의 대화를 통해 변화를 끌어낼 수 있습니다. 반드시 자신에게 던져야 할 질문이 있습니다. '내 안의 누구 또는 무엇이 이 대화에서 목소리를 내는가? 콤플렉스를 인격화하.. 타로상담/심리학 2022. 7. 22. 더보기 ›› 상징적인 삶을 되찾는다면 새로운 마음의 눈이 열립니다 행함과 존재함 뒤섞기법 존재함이라는 집중적 자각을 일상의 행위로 끌어들이는 데 도움이 되는 훈련법이 있습니다. 일명 '행함과 존재함 뒤섞기 법'입니다. 이 방법은 서서, 앉아서, 누워서, 뛰면서, 일하면서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위험한 상황만 아니면 됩니다. 훈련법 누군가가 하는 말, 내 머릿속에 드는 생각, 명확히 보이는 주변 풍경 등 그 순간에 경험하는 내용을 자각합니다. 자각은 세상의 내용물로 채워집니다. 모든 것이 대상 항상성이란 걸 지녔으므로 정상적이고 견고한 진짜로 보입니다. 이런 식의 경험은 일련의 고정된 인상이는 현실의 순간순간을 사진 찍는 것과 같습니다. 이를 약 30초간 실행하십시오. 이제 자신의 자각을 존재함과 뒤섞습니다. 마음이 가는 대로 두십시오. 존재함의 자각을 의도할 수는 없습.. 타로상담/심리학 2022. 7. 22. 더보기 ›› 행복한 어른이 되는 법은 배울 수 있습니다 행복한 어른이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은 이유 없이 우울함을 느낀 적이 있을 것입니다. 혹은 다른 사람 같으면 대수롭지 않게 넘길 만한 아주 작고 사소한 이유로 깊이 상처받은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는 "나는 왜 이 모양이지?" "나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대개 이런 생각들은 "어릴 때부터 나는 늘 이 모양이었어" "우리 엄마, 아빠가 나를 이렇게 만든 거야" 하는 책망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그 다음은 어떻게 될까요? "나는 이미 이렇게 되어버렸어. 이런 내가 너무 싫지만 어쩔 수 없어" 하며 더 깊은 우울함에 빠지는 사람도 있고, "에잇! 옛날 일은 빨리 잊어버리자" 하며 일이나 게임, 혹은 술로 관심을 돌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일들은 반복될 수밖.. 타로상담/심리학 2022. 7. 22. 더보기 ›› 인정 중독_완벽주의_아름다움에 대한 집착 인정중독 여기에 해당하는 전형적인 신조는 '나는 아무리 노력해도 충분하지 못해', 나는 실수를 저질러서는 안 돼!', '나는 열등해!', '나는 못생겼어!', '나는 아무 쓸모가 없어!', '내 인생은 실패야!' 등입니다. 자기 가치를 확신하지 못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방어적인 삶을 꾸려나갑니다. 그들은 어떠한 약점도 보이지 않으려 합니다. 여기서 한 가지 덧붙이자면, 그들에게 완벽이란 무결점을 의미합니다. 완벽주의자들은 온 힘을 다해 모든 것을 다 바칠 위험을 무릅씁니다. 그들의 모습은 마치 햄스터가 쳇바퀴 속에서 전속력으로 달리는 것과 같습니다. 이 전략에서는, 이른바 '충분한' 상태가 도무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항상 더 높고, 더 멀리 있고, 더 나은 것만 있습니다. 완벽주의자들은.. 타로상담/심리학 2022. 7. 21. 더보기 ›› 내면 아이가 가지고 있는 방어 기제의 진실 방어 기제 우리는 내면의 아이를 밀어내거나 부정적인 신조를 가급적 느끼지 않으려는 행동을 취합니다. 이른바 방어 전략을 발달시킵니다. 방어 전략이란 내면의 아이가 발휘하는 부정적인 느낌과 생각을 막아주는 행동 지침입니다. 사람들은 어린 시절에 이러한 방어 전략의 상당수를 발달시키지만, 어른이 된 다음에 추가하는 전략도 많습니다. 이를테면 중독으로 도피하기도 하고요. 대부분의 방어 전략은 행동 차원에서 진행됩니다. 그러니까 방어 전략은 우리의 행동을 통해 표출되는 셈입니다. 어떤 사람이 '나는 아무리 노력해도 충분하지 못해!'라는 신조를 은밀하게 품고 있다면, 그는 무의식중에 두 가지 중 하나를 택하게 됩니다. 이 신조가 활기를 잃도록 하려고 온갖 행동을 하든지, 아니면 체념하고 자신이 충분치 못한 존재라.. 타로상담/심리학 2022. 7. 21. 더보기 ›› 정체성은 끊임없이 바뀝니다_초심을 잃어도 돼 가치관 인생이 커다란 바다를 항해하는 것이라면 사람은 각자 자신의 배를 타고 자신의 항로를 따라 항해를 하는 중입니다. 항해를 하다 보면 폭풍우를 만나기도 하고, 폭풍우로 인해 소중한 무언가를 잃고 좌절하기도 합니다. 방향을 잃어서 내가 지금 어디에 있고 어느 곳으로 가야 할지 몰라 방황하기도 합니다. 길을 잃었을 때 하늘의 북극성처럼 방향을 안내해주는 것이 바로 가치관입니다. 인생의 항로를 제대로 찾기 위해서는 자신의 가치관을 정확히 파악하고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망망대해에서 목적 없이 떠다니게 됩니다. 가치관은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규범과 기준입니다. 사람은 실제 생활 모습과 내면의 가치관이 서로 부합할 때 인생의 충만함과 만족을 느낍니다. 자신의 가치관에 대해 정확히 알면 어려운 결.. 타로상담/심리학 2022. 7. 21. 더보기 ›› 모든 변화는 혼돈에서 시작됩니다_불확실성에 충분히 머무르세요. 성장과 변화 모든 성장과 변화는 혼돈의 과정을 거쳐 일어납니다. 우선 과거의 나를 완전히 허물어 무너뜨려 계속 가져갈 부분은 추리고 포기해야 할 것들은 과감히 버려야 합니다. 그런 다음 새로운 것들을 채워 넣어 새로운 나를 만들어야 합니다. 혼돈으로 인해 기존에 질서정연하게 놓여 있던 것들이 흔들려야 새로운 공간이 생겨나고 변화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혼돈의 경험은 인생관을 바꿔놓기도 합니다. 불확실한 것을 싫어하고 모든 일을 완벽하게 계획하기 좋아하며 인생은 반드시 내가 계획한 대로 흘러가야 한다고 생각했다면 혼돈의 순간 이후에는 달라질 것입니다. 과연 이 혼돈은 나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다줄까? 나를 어떤 곳으로 데리고 갈까? 라고 생각할 마음의 여유가 생기는 것입니다. 중간 지대 배를 타고 익숙했던 육.. 타로상담/심리학 2022. 7. 21. 더보기 ›› 행복을 위해 개발해야 하는 것_아들러 심리학 사회적 관심 당신의 건강한 삶을 위해 인간으로서 타고난 적성인 사회적 관심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행복은 사회 속에서 타인과 함께 사회적 문제로 부대끼면서 갖는 뿌듯한 감정입니다. 이러한 행복은 당신의 사회적 관심의 발현에서 비롯됩니다. 사회적 관심은 타인과 더불어 삶의 문제를 해결해 가는데 필요한 타고난 잠재적 능력입니다.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을 떠받치고 있는 핵심 개념이 사회적 관심입니다. 아들러는 개인이 나타내는 사회적 관심을 정신건강의 지표로 생각하였습니다. 사회적 관심을 정확히 정의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당신은 항상 누군가와 더불어 삶의 여행을 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이 외롭고 고독할 때, 당신을 이해해 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생각이 들 때, 아들러가 주장했던 다음의 .. 타로상담/심리학 2022. 7. 20. 더보기 ›› 무엇이 문제인지는 분명히 알아. 그런데 바꾸기가 어렵다고. 그림자 아이 우리가 오늘날을 살아가면서 겪는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보다 깊은 차원에서 문제가 '원래' 어디에 존재하는지 제대로 이해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 내면에 있는 그림자 아이에게 말을 할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자신의 약점, 이른바 '방아쇠'가 어디에 있는지 깨달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대개 자신의 성격에 자리 잡고 있는 이 부분과 접촉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내면의 상처와 불안을 느끼고 싶어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는 대단히 자연스러운 방어 기제이며, 이해하기도 아주 쉬운 소망입니다. 누가 슬픔, 불안, 열등감, 심지어 절망을 느끼고 싶어 하겠습니까? 우리는 모두 되도록 이런 감정을 피하고 행복, 기쁨, 사랑 같은 좋은 감정만 느낄 수 있는 방법에 굉장.. 타로상담/심리학 2022. 7. 20. 더보기 ›› 햇빛 아이와 그림자 아이_자존감 신조 우리가 어떻게 느끼고 대체로 어떤 느낌을 인지하는가, 또는 우리가 체험할 때 어떤 느낌이 더 강하게 드는가는, 근본적으로 우리가 타고난 기질과 어린 시절 체험에 달려 있습니다. 이때 우리의 무의식에 있는 '신조'가 중대한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심리학에서 신조는 인간에게 깊숙이 고정되어 있는 신념을 말합니다. 이 신념은 자기 자신이나 상호 인간관계에 대한 견해를 표명합니다. 상당수 신조는 출생 첫해, 아이와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 간에 일어나는 상호 작용을 통해 생성됩니다. 예를 들어 내면에서 형성되는 신조에는 '나는 괜찮아'라든지 '나는 괜찮지 않아!' 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어린 시절과 그 이후의 삶을 겪으며 긍정적인 신조는 물론 부정적인 신조도 내면화합니다. '나는 괜찮아' 같은 긍정.. 타로상담/심리학 2022. 7. 20. 더보기 ›› 내면의 아이를 만나야 하는 이유 내면의 고향 누구나 자신이 보호받고 안전하며 환영받는다고 느낄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합니다. 누구나 긴장을 풀 수 있고 원래의 나로 완벽하게 돌아갈 장소가 필요합니다. 부모님이 사는 집이 그런 장소로서는 가장 이상적입니다. 부모님은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고, 우리는 사랑받는다고 느낍니다. 우리에겐 따뜻한 고향이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어린 시절의 느낌, 반갑게 맞이하고 환영받는 느낌을 우리는 근본적으로 긍정적인 삶의 느낌으로 내면화합니다. 이러한 삶의 느낌은 어른이 되어서도 우리의 마음에 계속 머무릅니다. 하지만 적지 않은 사람들이 자신의 어린 시절을 그리 아름답지 못한 기억과 연관시키며, 심지어 어린 시절을 떠올릴 때 트라우마에 시달리기까지 합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불행한 유년기를 겪었지만, 이런 체험을.. 타로상담/심리학 2022. 7. 20. 더보기 ›› 삼십대 중반부터 일어나는 마음의 변화_융 심리학 살지 못한 삶 중년에 이르면 분리된 시각에서부터 갈망이 생긴다. 우리는 각자의 잃어버린 쌍둥이, 즉 의식 아래 어딘가에 묻힌 '살지 못한 삶'과 만날 준비를 한다. 예민한 사람은 중년에 접어들면서 자신의 삶이 무미건조해지고 있음을 감지한다. 통찰력이 있다면, 인격에는 한 가지 층위만 있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언젠가는 알아차리기 마련이다. 예컨대 한 사람의 인격에 현실적이고 본능적이며 실용적인 측면과 숭고하고 이상주의적인 측면이 모두 존재할 수 있다. 우리는 어쩐지 근본적인 뭔가로부터 갈라져 나온 듯한 기분을 느낀다. 인격의 한 면은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 세상과의 융화에 매달리는 반면 또 다른 면은 황홀경과 초월성, 영적 귀의를 갈망하는 것이다. 서른다섯에서 쉰 살까지는 심리적으로 중요한 변화가 일어나는.. 타로상담/심리학 2022. 7. 19. 더보기 ›› 가지 않은 길을 탐색해야 하는 이유 살지 못한 삶 '살지 못한 삶'이란 무엇인가? 거기엔 이제껏 경험으로 적절히 녹아들지 못한 우리의 본질적인 측면이 모두 담겨 있다. '살지 못한 삶'은 우리 뒤통수에 대고 희미하게나마 끊임없이 불평을 늘어놓는다. "그랬더라면..." "그럴 수 있었는데..." "그랬어야 했는데..." 다른 선택에 대한 미련이다. 늦은 밤까지 잠 못 들게 하는 갈망, 난데없이 솟구치는, 예기치 못한 슬픔. 분명 이뤄야 할 일을 왠지 놓쳤거나 실패한 것 같은 기분. 도대체 어디에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지금의 삶은, 처음에 계획했던 것과 너무나 다른 이 삶은 대체 무어란 말인가? 선택하지 않은 일 선택하지 않은 일은 문제를 일으킨다. 제대로 처리하지 않으면 그림자가 되어 무의식의 어딘가를 오염시키고 훗날 복수를 감행할 것이다... 타로상담/심리학 2022. 7. 19. 더보기 ›› 미움 받을 용기보다 사랑 받지 않을 용기로 살아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랑받지 않을 용기 아들러 학파는 모든 사람의 사회적 지위가 동등함을 강조합니다. 즉 우리 사회가 사회적 평등이 보장되는 진정한 민주주의 사회가 되길 추구합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사회적 지위가 동등하다고 믿을 때 사회적 열등감 없이 상호존중 하면서 생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사회적 평등의 실현으로 상호존중 하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는 부당한 미움에 수동적으로 대처하거나 인정하고 굴복하는 '미움받을 용기' 보다 '사랑받지 않을 용기' 나 '미움에 도전할 용기'로 살아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삶 삶은 움직임입니다. 삶은 운동입니다. 삶은 활동입니다. 삶은 행동입니다. 삶은 목적 달성을 위한 행동입니다. 행동하지 않으면 목적을 달성할 수 없습니다. 모든 행동에는 목적이 있습니다. 우리.. 타로상담/심리학 2022. 7. 19. 더보기 ›› 그 어떤 감정도 잘못된 것은 없습니다_자기 자신에게 더욱 따뜻하게 대해주세요_지금 이 순간 수많은 사람이 나와 같은 감정을 느끼고 있습니다 사우보나 남아프리카에서는 이렇게 인사를 건넵니다. "사우보나!" '사우보나'는 줄루어에서 온 말로 '당신을 봅니다. 내가 당신을 봄으로써 당신이 존재합니다'라는 의미입니다. 만약 모든 사람이 자기 자신에게도 '사우보나!' 하고 말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만약 자신에게도 '나는 너를 보고 있어. 너의 모든 감정과 느낌을 볼 수 있어'라고 말할 수 있다면, 자기 자신을 솔직하게 바라보고 자신의 내면을 담담하게 마주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자신의 내면에 머무르기 불편한 감정을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을 것이고 각자 자신만의 도피 방식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쇼핑하거나, 음식을 먹거나, 하루 종일 텔레비전이나 휴대폰을 들여다보거나, 일정을 빼곡하게 채우거나, 각종 모임이나 파티에 참석하거나, 끊임없이 SNS를 하.. 타로상담/심리학 2022. 7. 19. 더보기 ››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실패는 회복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인생의 길 당신의 인생에도 분명 당신만의 리듬이 있을 것입니다. 순탄한 길이든 험난한 길이든 모두 인생의 일부분입니다. 아마도 많은 사람이 팬데믹을 겪으면서 갖가지 걸림돌에 부딪혀 넘어졌으리라 생각합니다. 가볍게 넘어진 사람도 있고, 심하게 넘어져 큰 상처를 입은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빠르고 격렬하게 전 세계를 덮친 재난으로 인해 누군가는 소중한 일자리를, 누군가는 힘들게 세운 회사를, 누군가는 건강을, 누군가는 사랑하는 친구를, 누군가는 자존감을, 누군가는 인생의 계획을, 누군가는 평범한 일상을, 누군가는 미래에 대한 꿈을, 누군가는 세상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렸을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저마다의 이유로 인생의 길 위에 넘어져 있습니다. 그럼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회복력 고통스러운 상황에서도 점.. 타로상담/심리학 2022. 7. 18. 더보기 ›› 건강한 사랑은 어떤 것일까?_사랑이 병들 때 지배하고 소유하려 한다 사랑 '건강한 사랑은 어떤 것일까?'라는 질문은 '사랑은 어떤 것인가? 라는 질문처럼 수많은 답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많은 답이 있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어느 것도 정답이 아니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잘 자라게 하는 자양분'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쉽게 답을 할 수 있습니다. '잘 자라는 것은 잠재력을 가능한 한 많이 실현하는 것이다'라고 정의한다면, 그것을 도와주는 것이 '사랑'입니다. 건강한 사랑 우리는 모두 많은 가능성, 즉 잠재력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하지만 그 잠재력을 충분히 실현하고 사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불신'과 '두려움' 때문입니다. 우리는 자기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는 힘을 기르는 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습니다. 부모와 교사를 비롯한 사회가 요구하는 방.. 타로상담/심리학 2022. 7. 18. 더보기 ›› 중년기의 위기과 자아실현_성장하는 동안은 늙지 않는다_노후가 행복해지는 법 중년기 중년기는 '더 이상 젊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늙은 것도 아닌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년기라는 명칭 자체가 이를 잘 말해줍니다. '중'은 가운데를 뜻하므로, 중년기는 가운데 시기라는 말입니다. 우리의 삶은 크게 두 시기로 나뉩니다. 첫 번째는 어린이로 사는 시기이고, 두 번째는 어른으로 사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의 사이에 소위 '청소년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어른으로 사는 시기는 또 두 시기로 나뉩니다. 첫 번째는 '젊은이'로 사는 시기이고, 두 번째는 '늙은이'로 살아가는 시기입니다. 중년기는 '젊은이'와 '늙은이'의 가운데 있는 시기입니다. 앞서 이야기한 대로 '더 이상 젊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늙지도 않은 시기' 말입니다. 중년의 변화 중년기는 지나가는 '젊음'과 다가오는 '늙음'이 공.. 타로상담/심리학 2022. 7. 18. 더보기 ›› 일상 속의 심리학_위로가 되는 글귀_유머_간절함과 행복해지는 법 마음에 이름붙이기 마음에 이름을 붙여 준다는 건 당신이 유난스럽지 않다고 말해 주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 상황이라면 누구라도 그럴 거라고, 당연히 그럴 수 있다고 위로를 건네는 것과도 같습니다. 기침하는 사람에게 감기에 걸리면 원래 그런 거라고 말하는 것처럼, 네가 그런 반응을 보이는 건 그런 마음이라서 그런 거라고 말해 줄 수 있습니다. 마음에 이름을 붙인다는 건 힘든 상황에 부닥친 이가 목 놓아 울 수 있도록, 기댈 수 있도록, 마음껏 힘들 수 있도록 명분을 주는 것입니다. 심리학은 마음에 이름을 붙여 주는 학문입니다. 보편적인 사람들의 보편적인 마음에 하나의 이름을 달아 주는 작업입니다. 원래 그런 거라고 인정해 주는 일종의 확인서와도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이름표를 붙인 사람은 비로소 마음에 솔직.. 타로상담/심리학 2022. 7. 18. 더보기 ››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