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상담/심리학64 용서에 꼭 필요한 것 부모의 삶의 이야기를 신뢰하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부모를 대하는 것은 용서 과정에 꼭 필요합니다. 부모 또는 당신보다 아는 것이 더 많은 친척에게 이런 것들을 물어보아야 합니다. 부모가 왜 그런 행동을 했을까? 그 동기가 무엇이었을까? 어떤 상황과 어떤 심신 상태에 처해 있었을까? 참작할 만한 여지가 있었을까? 상처를 준 사람을 이해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부모일 때는 더 어렵습니다. 부모를 이해하면 부모에 대해 알려고 하고 부모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때로는 도움이 됩니다. 부모가 아직 살아 있으면 그들의 삶이 어떠했는지 자세히 물어볼 수도 있습니다. 부모가 이미 죽고 없어도 당신 자신이 몇 가지 답을 알고 있을 것이고, 당신이 물어볼 수 있는 연상의 친척이 있을 것입니다. 부모의 삶의 이야기.. 2022. 7. 30. 부모를 용서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어린 시절 구덩이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어린 시절 감정과 의존적인 행동을 극복할까요? 딱 한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어른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심리학자들은 부모에게서 내적으로, 궁극적으로 독립하는 것을 세 번째 개체화라고 합니다. 이것은 앞의 두 독립 단계를 잘 극복할 때 가장 잘 이루어집니다. 개체화 '첫 번째 개체화'는 어린 시절에 이미 이루어졌습니다. 우리는 두 살 무렵에 부모에게서 독립해 자신의 자아를 확립합니다. 젖먹이로서 어머니와 맺은 밀접한 유대는 이 시기에 느슨해집니다. 우리는 자신의 의지를 발견하고, 혼자서 갈 수 있고, 어머니나 정신적 지주에게 얼마나 가까이 다가갈지 또는 얼마나 멀리 있을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자립심이 크게.. 2022. 7. 29. 창의적인 삶 창의성이라는 말은 두 가지 의미로 쓸 수 있습니다. 창의성이란 새로운 것, 그림이나 조각, 심포니, 시, 소설 등 보거나 들을 수 있는 어떤 것이 만들어진다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작품을 탄생시키는 자세로 창의성을 이해하기도 합니다. 사물의 세상에서 새로운 것을 만들지 않고도 존재할 수 있는 자세 말입니다. 창의성 창의성이란 무엇일까요? 창의성은 보고 대답하는 능력입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그 무엇도 의식적으로 인지하지 않고 그 무엇에도 진정으로 대답하지 않습니다. 그게 진실입니다. 보고 대답하는 과정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그 과정에서 창의적인 자세와 그렇지 않은 자세는 무엇이 다른지부터 살펴봅시다. 어떤 사람이 장미를 보고 '이것은 장미다' 혹은 '나는 장미를 본다'며 단정한다고 가정해봅시다.. 2022. 7. 28. 심리적 자력으로 살 수 있어야 합니다 고통은 인생의 최악이 아니다. 최악은 무관심이다. 고통스러울 때는 그 원인을 없애려 노력할 수 있다. 하지만 아무 감정도 없을 때는 마비된다. 지금껏 인류 역사에서 고통은 변화의 산파였다. 역사상 처음으로 무관심이 운명을 바꾸는 인간의 능력을 짓밟아버릴 것인가?_에리히 프롬 기술과 신체 건강 실제 삶에 대한 무관심 중 대부분은 삶에 대한 은폐된 적개심이며 삶과 살아 있는 것에 대한 사랑이 무력해졌다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사물을 측정하고 계산하고 조종하기 위해 특정 기술을 개발할 가능성은 인류 역사가 이어져 오는 동안 엄청난 축복임이 입증되었습니다. 따라서 기술과 기술적인 것에 대한 사랑 역시 당연히 존재합니다. 디지털 혁명과 더불어 컴퓨터의 가능성은 무한히 확장되었고, 디지털화와 전자 미디어, 네트워크 .. 2022. 7. 27.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