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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상담122

행복을 미루지 마세요 행복은 목표가 아닙니다. 행복은 도구입니다. 행복이란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나 생을 마감하는 어느 순간에 최종적으로 도달해야 하는 상태가 아니라 오늘 하루하루에도 마땅히 느껴야 하는 것입니다. 행복을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행복은 달려가면서 인고해야 하는, 그래서 끝내 어느 순간에 만나야 하는 목표가 아닙니다. 오늘 하루하루 우리가 소소하게 느껴야 하는 도구일 뿐입니다. 행복은 기쁨의 빈도 실제로 많은 사람이,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언제 죽을지도 모르고 언제 그 지점이 오는지도 모르는데 행복이라는 걸 멀리 밀어냅니다. 행복은 늘 저기 어딘가 멀리 있어요. 20년, 30년쯤 행복하지 않고 고통을 참아가며 인고의 세월을 거치면 그날이 올 거라고,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오늘을 .. 2022. 8. 1.
행복을 엉뚱한 데서 찾지 마세요 바깥 어디에서 행복을 찾는 것은 뜬구름 잡으려는 것과 같습니다. 행복은 물건이 아닙니다. 사람의 마음 상태입니다. 실제로 살아야 하는 무엇입니다. 세상의 권력이나 재물로 행복을 움켜잡지 못합니다. 눈길을 밖으로만 돌리는 데서 오는 결과가 정신 불안입니다. 정신 불안 자체가 행복은 바깥에서 움켜잡을 수 없는 것임을 입증합니다. 잠시 있다가 사라지는 권력이나 재물은 사람의 마음 상태가 아닙니다. 일단 그것들을 손에 넣어도 사람의 행복을 묽게 만들 따름입니다. 그것들은 결코 행복을 키워주지 못합니다. 우리 에너지를 이리저리 흐트러뜨릴수록 그만큼 특별한 어떤 일에 쏟을 힘이 줄어듭니다. 인간의 잠재의식 깊은 바다로부터 매사에 신경을 곤두세워 걱정하는 낙지발 버릇이 올라와서는 주변의 온갖 것들을 더듬어대다가 한때.. 2022. 7. 31.
용서에 꼭 필요한 것 부모의 삶의 이야기를 신뢰하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부모를 대하는 것은 용서 과정에 꼭 필요합니다. 부모 또는 당신보다 아는 것이 더 많은 친척에게 이런 것들을 물어보아야 합니다. 부모가 왜 그런 행동을 했을까? 그 동기가 무엇이었을까? 어떤 상황과 어떤 심신 상태에 처해 있었을까? 참작할 만한 여지가 있었을까? 상처를 준 사람을 이해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부모일 때는 더 어렵습니다. 부모를 이해하면 부모에 대해 알려고 하고 부모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때로는 도움이 됩니다. 부모가 아직 살아 있으면 그들의 삶이 어떠했는지 자세히 물어볼 수도 있습니다. 부모가 이미 죽고 없어도 당신 자신이 몇 가지 답을 알고 있을 것이고, 당신이 물어볼 수 있는 연상의 친척이 있을 것입니다. 부모의 삶의 이야기.. 2022. 7. 30.
부모를 용서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어린 시절 구덩이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어린 시절 감정과 의존적인 행동을 극복할까요? 딱 한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어른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심리학자들은 부모에게서 내적으로, 궁극적으로 독립하는 것을 세 번째 개체화라고 합니다. 이것은 앞의 두 독립 단계를 잘 극복할 때 가장 잘 이루어집니다. 개체화 '첫 번째 개체화'는 어린 시절에 이미 이루어졌습니다. 우리는 두 살 무렵에 부모에게서 독립해 자신의 자아를 확립합니다. 젖먹이로서 어머니와 맺은 밀접한 유대는 이 시기에 느슨해집니다. 우리는 자신의 의지를 발견하고, 혼자서 갈 수 있고, 어머니나 정신적 지주에게 얼마나 가까이 다가갈지 또는 얼마나 멀리 있을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자립심이 크게.. 2022.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