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예언자> 칼릴지브란을 읽고 인상 깊었던 구절을 나눠 봅니다. 명상하실 때 읽어보세요.
기쁨과 슬픔
여인이 말했다.
"기쁨과 슬픔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알무스타파가 대답했다.
그대들의 기쁨은 가면을 벗은 슬픔입니다.
그대들의 웃음이 피어오르는 우물은 종종
그대들의 눈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대들 안에 슬픔이 깊이 새겨지면 새겨질수록
더 큰 기쁨을 담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대들이 기쁠 때 마음속 깊은 곳을 들여다보십시오.
그대들에게 슬픔을 주었던 그것이
지금은 기쁨을 주고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대들이 슬플 때도 마음속을 들여다보십시오.
한때 기쁨이었던 그것 때문에
지금은 울고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대들은 슬픔과 기쁨 사이에 저울추처럼 매달려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직 비어 있을 때만
평온한 가운데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예언자> 칼릴지브란 p20 중에서
위 내용으로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보고 들으면서 마음이 쉬어갈 수 있었으면..합니다.
나에게 맞는 편안한 속도로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반응형
'타로상담 > 명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버지의 해방일지>에서 발췌한 문장 (0) | 2023.01.22 |
---|---|
마음 다스리는 방법 8가지 (0) | 2023.01.19 |
비난의 목소리 발견하기, 친절의 목소리로 전환하기 (0) | 2023.01.03 |
힘겨운 감정을 다루기 위한 세 가지 방법 (0) | 2023.01.03 |
위로가 필요한 당신에게 권유하는 것 자기 연민 명상 (0) | 2023.01.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