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김교수님의 세 가지 5분 강의를 듣고 관련 내용을 요약하면서 떠올랐던 인사이트도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
느림의 미학 실천 방법 3가지
실천 방법을 나누기에 앞서 일단 사고의 전환을 먼저 해보자고 말씀하셨어요. 이를테면 우리 인간의 기본 상태값을 움직이는 동물이 아닌 한 자리에 고정된 식물로, 활동하는 시간이 아닌 수면상태가 디폴트 값이면 어떨까 가정해 보자고 하시더라고요.
신선한 발상이었어요. 늘 무언가를 하고 있지 않으면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도태될까 봐 걱정하는 마음이 있는데 수면상태가 디폴트 값이면 어떻겠냐 제안하시니 결기에 찬 마음이 순간 편안해지는 기분이었달까요👍
쉼의 시간
집중하는 시간이 있었다면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것이 쉼의 시간이라고 말씀하셨어요. 돌이켜 생각해 보면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다 보면 한 시간은 훌쩍 넘어가니 쉼과 휴식도 플랜에 넣어둬야겠구나 싶더라고요.
식사 시간
식사 시간만큼 음식 본연의 맛에 집중하는 게 느림의 미학을 실천하는 하나의 방법이 된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혼자 밥 먹을 때 어떻게 드시나요? 보통은 핸드폰이나 텔레비전을 틀어두고 먹지 않나요?
많은 말을 삼가하고 핸드폰이나 텔레비전에 눈을 고정하지 말고 지금 하고 있는 식사에 대해 감사한 마음으로 맛을 음미하면서 먹는 것. 느림의 시간으로 확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았습니다.
느린 걷기
속도를 늦춰 걸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보통 우리는 이 시간을 산책이라고 하죠. 조깅시간이 아닌 이상 빠르게 걸을 필요가 없는 시간이니까요. 느린 걷기로 지금 여기에서 존재하는 내 몸의 감각을 느끼면서 주변 환경을 돌아보는 명상시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토록 느림의 시간을 일부러 확보하지 않으면 우리 삶은 정말 바쁘게 흘러가기만 하죠. 내 영혼이 따라올 수 있는 시간을 줘야겠다는 생각을 해 본 하루였습니다. 지금 내 영혼이 내 몸의 속도를 잘 따라오고 있나요? 움직임과 멈춤의 균형감각을 돌아보고 되찾을 수 있는 오늘이 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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