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몰입을 잘 할 수 있을까요? 김교수의 세가지 5분 강의를 듣고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몰입하는 방법
집중의 핵심 속성은 재미와 의미라고 해요. 재미가 쌓여 의미로 정리가 되는 것인데요, 그 일련의 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해
집중의 근원은 이해라고 합니다. 이해의 시작에는 물론 의지적인 출발이 필요하죠. 부릉부릉~뇌에 신호를 걸어주는 거에요.
이 과정에서 속도감을 높이는 건 금물입니다. 100을 이해해야 하는데 대충 50-60정도 이해하고 넘어간다면 몰입의 과정으로 넘어가지도 못하고 재미도 느끼지못하기 때문입니다.
재미를 느껴야 이해의 과정에 충분히 녹아들 수 있고 끝까지 전체를 그려볼 수 있겠죠? :)
의미화
이해를 하는 과정 중에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면서 나만의 언어와 심상으로 정리해보는 것이 의미화 과정입니다. 이해를 했던 단편 지식들을 덩어리로 맥락화시키는 과정이라고 생각했더니 와 닿더라고요.
45분~50분 정도 집중해서 이해하려고 애썼다면 10분~15분 정도 휴식하면서 의미화 과정을 지나가는 거에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통으로 쭉 생각하면서 하나의 실로 꿰어보는 거고요. 이 과정을 반복하며 몰입으로 들어가시는 거에요.
몰입을 해야 내것으로 만들 수가 있겠죠? 내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보면 사실 어느 한 순간도 그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 시간이 없을정도로 푹 빠져있어야 함을 알 수 있어요.
인생의 어느 단계에서는 꼭 필요한 과정처럼 느껴져요. 결국에는 몰입의 과정이 그 대상이 스스로에게 행복을 가져다주겠고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몰입의 즐거움을 경험해보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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