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나에게 맞는 편안한 속도로 살 수 있을까요? 사회의 속도에 맞춰야 한다는 강박을 버리고, 나만 늦어지지 않을까 하는 조급함도 버리고, 이 모든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 자각을 가져보세요.
나에게 맞는 편안한 속도로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사회의 속도에 맞춰야 한다는 강박을 버리세요
우리는 알게 모르게 태어나면서부터 사회의 속도에 맞춰서 살아야 한다는 교육을 받죠. 나이에 맞게 학교에 입학을 하고, 취업을 하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야 하고요. 마치 때에 맞춰서 꼭 해야만 하는 리스트가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리스트를 하나씩 쳐내는 삶을 살다 보면 자연스럽게 결과에 집착하게 되고 어느새 행위 자체에 대한 즐거움은 사라지게 마련이죠. 목적지까지 효율적으로 가야 한다는 강박도 생겨나고 나도 모르게 속도를 올리게 되고요.
나만 늦어지지 않을까 하는 조급함을 버리세요
사회에서 주입받은 속도가 있으니 그에 맞춰 달리다 보면, 자연스럽게 옆에 사람과 비교를 하게 되죠. '어? 내가 좀 뒤처지는 것 같은데?'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요. 자신만의 길이 있는데 어느새 우리는 한 길을 달리고 있는 사람들이 되어 버려요. 빠른 속도로 성공을 이뤄낸 사람들의 말이 일반화가 되니 그 길은 더욱 당연해 보이고요. 조급해지게 되는 거죠.
이 모든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세요
그럼 어떻게 이 모든 것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우리가 너무도 당연하게 '진리'라고 여기며 떠받드는 삶이 유일한 방식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차리는 것이 필요해요. 다양한 삶의 방식이 있다는 것을 진심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해요. 더 자유롭게 상상하고 생각하면서 다양한 미래를 꿈꿀 수 있음을 알아야 해요. 주변에 휩쓸리려는 나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그때마다 이 방향이 정말 나와 맞는지, 이 속도가 내게 편안한지를 물어봐줘야 해요. 나에게 맞는 방향과 삶의 속도는 오직 나만이 알 수 있으니까요. 나만이 아는 내 것을 포기하지 않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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