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돈나무언니 아크 인베스트 보고서에서 주목한 3가지

혁신 기업에 투자하기로 유명한 미국의 투자회사인 아크 인베스트가 2025년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아크 인베스트는 '돈나무 언니'로 유명한 캐시 우드가 CEO로 있는 기업으로 파괴적 혁신 기술을 가진 기업에 주로 투자하며, 과거 테슬라에 대한 무한 신뢰와 찬양을 보여준 것으로 유명하죠. 보고서와 관련한 소몽 채널의 영상이 있어서 시청 후 관련 내용 요약해 봤습니다.

2025년 돈나무 언니 아크 인베스트 보고서에서 주목한 3가지

인공지능 : AI가 모든 사업을 재편할 것이다

기업 운영, 소프트웨어 개발, 고객 서비스 등에서 '자율적인 의사 결정'을 수행하는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을 거라고 해요. 기업의 생산성이 급증하겠죠. AI 기술이 인간 노동을 대체하기 시작하면 이와 관련된 소프트웨어 시장 규모가 10조 달러 이상으로 확장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당연히 AI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회사가 투자적으로 유망한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단연  '팔란티어'가 압도적인 주가 상승을 보이고 있으며 기술의 발전과 함께 하는 마케팅 관련 회사로는 앱러빈을 주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율주행 & 로보틱스

앞으로 운전자가 있는 택시의 대부분이 로보 택시로 대체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해요. 로보 택시 시장은 2030년까지 10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합니다. 2014년에는 약 10개의 기업이 자율주행을 하겠다고 선언했지만 지금 남아 있는 기업은 딱 2곳, 바로 테슬라와 구글의 웨이모이고요. 이중에서 테슬라의 비중이 압도적일 것으로 예상했다고 합니다. 10년 후에는 로보 택시 5천만 대가 운행을 할 것이고, 그중 50%가 테슬라의 차량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았다고 하고요.

바이오 기술과 AI 의료 혁신

의료 기술, 바이오 기술이 AI를 만나면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말로 요약할 수 있다고 해요. AI를 통한 DNA와 단백질 분석 비용은 급격히 하락하고 시간은 줄어들며, 유전자 편집 기술을 활용한 치료법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기 때문인데요. 1990년대에는 비용이 1.4조 원가량 들었는데 현재는 140만 원으로 줄었고, 이후로는 1달러 수준으로 크게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AI 기반 신약 개발 기술의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어 신약 개발 성공률을 높일 가능성도 크고요.
그렇게 되면 제약 회사들 수익성이 크게 상승하겠죠. 캐시 우드는 현재 의료 분야가 AI 활용에서 가장 저평가된 분야라고 합니다. 탬퍼스 AI와 리커전를 주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유전자 바이오 ETF ARKG도 함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