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령의 의미를 아이들에게 어떻게 설명해 줄까요? 계엄령은 무엇일까? 계엄령은 왜 선포할까? 계엄령이 선포되면 군대는 무슨 일을 할까? 과거에 계엄령은 언제 있었을까? 관련된 어린이 책 추천까지 5가지 질문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계엄령의 의미를 아이들에게 어떻게 설명해줄까? 관련 어린이책 추천
초등생활처방전 카페에 이서윤 선생님께서 올려주신 설명을 바탕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계엄령은 무엇일까?
계엄령은 나라에 큰 위험이 생겼을 때 정부가 내리는 특별한 명령이야. 계엄령이 선포되면 군대가 경찰 대신 법과 질서를 지키는 일을 맡게 돼. 이때는 평소와 달리 밖에 자유롭게 다니거나 큰 모임을 하는 것이 제한될 수 있어.
계엄은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며 개인의 기본권 일부를 예외적으로 제한하는 걸 말해요. 이중 비상계엄은 전쟁 등으로 인해 사회 질서가 극도로 혼란스러워 행정. 사법기능의 수행이 곤란할 경우 군사살 필요나 공공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대통령이 선포하는 계엄이고요.
계엄령은 왜 선포할까?
계엄령은 우리가 평소 겪지 않는 큰 위기가 있을 때 선포돼. 예를 들어 전쟁이 나서 나라가 위험할 때, 재난이나 큰 사고가 일어나서 사람들이 많이 다칠 것 같을 때, 사회가 너무 혼란스러워질 때와 같을 때 말이야.
계엄령이 선포되면 군대는 무슨 일을 할까?
계엄령이 선포되면 군대가 경찰처럼 일을 해. 중요한 시설을 지키고 폭력을 막으며 나라의 질서를 유지하려고 노력해. 하지만, 군대가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어. 그래서 계엄령은 언제나 신중하게 사용돼야 해.
과거에 계엄령은 언제 있었을까?
우리나랑서는 1948년 여수. 순천 사건 때 처음으로 계엄령이 선포됐어. 그 후에도 6.25 전쟁이나 4.19 혁명 1980년 광주 민주화 운동, 같은 큰 사건이 있을 때 계엄령이 있었단다.
계엄령 관련 어린이책 추천
그날, 6월 25일
출처 : 알라딘
큰 기와집의 오래된 소원
6.25 전쟁에 휘말린 한 가족의 아픔과 비극을 그들이 살던 큰 기와집의 시선을 통해 담담하고 깊이 있게 그려 낸 이야기다. 6.25 전쟁을 온몸으로 겪어 낸 사람, 그때의 아픔과 고통을 아직도 겪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오늘의 아이들이 6.25 전쟁의 참상을 알고 기억하며, 나아가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기를 작가의 바람이 담겨 있다.
1950년 6월 25일, 갑자기 일어난 전쟁으로 인해 미루네 가족의 평화로운 삶은 산산조각이 난다. 북쪽 사람들을 피해 가족을 떠난 아버지는 결국 북쪽으로 끌려가고, 빨간 완장을 찬 사람들에게 끌려간 할아버지는 모진 고문으로 목숨을 잃는다. 남겨진 미루와 동생 정아, 어머니와 할머니는 결국 살던 집을 떠나 남쪽으로 피난을 간다.
큰 기와집은 밀고 밀리는 전쟁의 참상을 온몸으로 견뎌 내고 지켜보며 가족들을 기다린다. 마침내 전쟁이 끝나고 그들은 집으로 돌아왔지만 북쪽으로 끌려간 아버지는 돌아오지 않았다. 아버지는 언제쯤 돌아오실까? 돌아오지 않는 아버지를 향한 그들의 오래된 소원은 언제쯤 이루어질까?
출처 : 알라딘
지켜야 하는 아이
1950년 한반도에서 벌어진 비극적인 전쟁. 열세 살 소라는 부모님, 동생과 함께 피란을 떠난다. 하지만 폭격에 휘말리며 부모님과 헤어지게 된다. 남은 거라곤 소라와 동생 영수뿐. 심지어 영수의 건강은 점점 나빠지고 있다. 소라는 부모님을 다시 만나기 위해 동생을 업고 처절한 전쟁터 속을 헤쳐나간다.
<지켜야 하는 아이>는 한국계 미국 작가 줄리 리가 어머니의 전쟁 경험에 역사적 사실을 덧붙여 쓴 성장 소설이다. 작가는 어머니에 대한 애정과 잊혀가는 역사가 안타까워 소설이라고 밝혔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용기와 불공평한 사회의 억압을 벗어나 진정한 자신을 찾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출처 : 알라딘
갈라진 우리나라 한국 전쟁
그림책이지만 단단한 깊이가 느껴집니다. 사료에 충실한 역사 고증, 첫 역사 공부에 꼭 필요한 내용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담은 책입니다. 역사의 현장 속에 직접 들어간 듯한 그림과 함께 신나게 우리 역사 여행을 시작해 보길 바랍니다.
이 책이 교과서라면 역사를 싫어할 학생은 없겠네요. 글도 술술 읽히고 그림도 재미있습니다. 그런데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내용은 다 들어 있어요. 각 권마다 책 내용과 관련된 체험지가 소개되어 있어서 체험 학습 안내서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부담은 없고 재미는 있고, 다음 책이 빨리 읽고 싶어지는 이런 책이 교과서라면 아이들이 참 행복할 것 같습니다.
외우지 않아도 저절로 한국사의 흐름이 잡히는 책입니다. 옛사람들의 삶과 이야기를 실감 나게 되살려낸 글과 그림으로 역사 공부를 제대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흥미진진하고 역사 고증에도 충실한 살아 있는 한국사 그림책입니다.
그해 유월은
큰 스푼 시리즈. 한국 전쟁이 벌어지기 전 엄마는 종희의 손톱에 곱디고운 봉숭아 꽃물을 들여 준다. 엄마와의 다정한 시간도 잠시 아버지와 오빠는 전쟁터에 끌려가고, 피난길에 폭격을 맞아 할머니와 동생은 세상을 떠나고, 엄마는 생사조차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종희는 꿋꿋하게 가족들과 함께 가던 외가를 향해 길을 나선다. 그 과정에서 종희는 고아원까지 가게 된다.
전쟁으로 가족을 잃고 살아가는 아이들이 많은 공간이라 좌절할 법도 하지만, 종희는 언젠가는 엄마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접지 않는다. 고아원에서 만난 친구 순임이는 종희가 떠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가족을 만날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소리치지만, 서럽게 울고 있는 종희를 보며 사과한다. 그리고 종희 손톱에 발가니 물든 봉숭아 꽃물을 보며, 꼭 엄마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용기를 불어넣어 준다. 과연 종희는 엄마를 만날 수 있을까?
출처 : 알라딘
4월의 소년
13살 어린이 영규, 홍철이, 말숙이, 삼총사가 4·19 혁명을 직접 겪으며 거리에서 만난 시민들, 정태 형, 현수 형, 신문 기자 아저씨, 중고등학생 언니 오빠의 모습 등을 생생히 담아낸 역사동화다. 1960년대를 살다 간 시민들이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애썼는지 한눈에 알 수 있다. 이승만과 자유당의 부정부패를 참다못해 일어선 우리 국민들의 용기와 희생, 그리고 정의로운 마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출처 :알라딘
처음 배우는 4.19 혁명과 민주주의
4·19 혁명은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역사이자 세계적인 기념일입니다. 학생들과 시민들이 함께 민주주의의 길을 연 이 위대한 사건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도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이 책은 4·19 혁명의 역사를 생생하면서도 알차게 알려 주며 우리가 발 딛고 선 현재와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어떻게 가꾸어 나가야 할지 안내해 줍니다.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시민의 힘으로 독재 정권을 무너뜨린 4·19 혁명은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발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된 사건입니다. 이 책은 독재와 억압에 맞선 학생, 시민들의 뜨거운 저항의 순간들을 눈앞의 일처럼 생생하게 보여 줍니다.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4·19 혁명의 과정과 의미를 잘 정리하였고, 눈에 쏙 들어오는 그림으로 당시의 상황을 알기 쉽게 표현했습니다. 이 책을 읽은 여러분도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데 참여하는 사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사월의 노래
큰 스푼 시리즈. 주인공 승호는 늘 한 학년 높은 명규 형과 명규 형의 동생 명혜, 단짝 정택이와 함께 다니곤 했다. 그런데 요즘 어른들의 세상이 어딘지 모르게 이상하다. 누군가는 ‘빨갱이’로 불리고, 누군가는 맞고 짓밟혔다. 하지만 그저 어른들의 세상일 뿐이다.
승호와 명규, 명혜, 정택이는 작년부터 별러왔던 창경원 벚꽃 놀이 갈 생각에 잔뜩 부풀어 있었다. 얼른 4월이 되어서 벚꽃이 피기만을 기다렸다. 그런데 어른들의 세상이 자꾸만 이상하게 흘러가는 것 같다. 막냇삼촌도 누나도 행동이 수상쩍다. 뒤숭숭한 날들이 이어지던 어느 날, 수업 시간 도중 창 밖에서 탕 탕 탕! 하는 총소리가 들리는데….
출처 : 알라딘
5월의 달리기
KBS2TV 월.화 드라마 '오월의 청춘' 원작. 연일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가 끊이지 않던 1980년, 전국소년체전 전남 대표 달리기 선수로 뽑혀 광주에서 합숙 생활을 하게 된 열세 살 아이가 5.18 민주화 운동을 맞닥뜨리게 되는 내용을 다룬다. 이 책은 5.18 민주화 운동의 핏빛 상처를 강조하기보다, 당시를 살았던 한 아이의 삶을 보여 주는 데 힘을 쏟는다.
국가 대표가 꿈이었고, 아버지에게 인정받고 싶었고, 경쟁자인 친구를 이기기 위해 갖은 애를 썼던 평범하디 평범한 아이, 명수의 단란한 일상을 촘촘하게 그린다. 그러기에 명수가 5.18 민주화 운동으로 인해 겪게 되는 절망의 파장은 더 거세게 와닿는다. 그리고 아이들로 하여금 ‘도대체 이 아이의 삶을 무너뜨린 5.18 민주화 운동은 왜 일어난 거지?’ 하는 궁금증을 갖게 한다.
당시를 살았던 어린이의 시선으로 5.18 민주화 운동의 현장을 그리면서 국가 폭력으로 인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영문도 모르고 스러져 갔는지 사실적으로 보여 준다. 부록 ‘동화로 역사 읽기’에 5.18 민주화 운동에 관한 정보 글과 사진을 실어, 사건의 배경부터 그 의의까지 충실하게 다루었다.
출처 : 알라딘
오월의 어린 시민군
사랑하는 내 가족이 이유 없이 맞고 있다면, 내 이웃이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다면 어떠할까? 목숨을 잃을 것을 뻔히 알면서도 우리의 일상, 우리의 민주주의를 위해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바치는 마음은 어떤 것일까?
이 책은 5.18 당시를 살았던 어린이의 시선으로 5.18 민주화 운동의 현장을 그린다. 계엄군이 광주 외곽으로 물러난 뒤 전남 도청을 비롯한 광주 시내 전역은 잠깐 동안 새로운 시민 공동체를 갖춘 평화로운 세상이 된다. 찬호와 현조, 두 아이는 이런 변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질문하고 역사의식을 갖게 된다. 대부분의 오월 광주 이야기는 그 비극성에 초점이 맞춰져 당시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이야기가 귀한데, 그런 면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
출처 : 알라딘
오월에 내리는 눈
5·18문학상 동화 부문 신인상 수상작인 《오월에 내리는 눈》이 출간되었다. 우리 역사에서 가장 아픈 순간 중 하나인 5·18 민주화운동을 세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생생히 그려 내고 있다. 1980년 광주에 5·18 민주화운동이 일어나고, 세 명의 아이들은 계엄군이 시민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하고 연행하는 끔찍한 광경을 마주한다. 보통 때라면 평범하게 놀면서 일상을 보냈을 천진난만한 세 아이들은 다른 이들을 돕기 위해 나서게 된다.
현석이는 동네 삼촌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현석이의 동생은 계엄군에게 쫓기는 대학생을 집에 숨겨 준다. 국밥 집 막내는 누나와 함께 배고픈 시민들에게 주먹밥을 만들어 나눠 준다. 하지만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사상자는 점점 늘어만 가고, 세 아이들도 커다란 위험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그날 벌어진 사건은 어린이들의 삶을 완전히 바꿔 버리고 만다. 비극적인 사건 이후, 살아남은 아이들은 다시 일어나 새로운 미래를 바라본다.
출처 : 알라딘
오월의 주먹밥
근현대사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며 '평화인권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는 정란희 작가의 역사 그림책이다. 1980년 5월 광주의 이야기를 담기까지, 정란희 작가에게는 참으로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 초등학교 5학년 시절 전라도 무안에서 5.18 민주화 운동을 겪은 작가에게 오월의 광주는 언제나 마음 한편에 무겁게 자리하고 있던 이야기였다. 아프고 시린 이야기를 마침내 책으로 펴내는 지금, “오랜 숙제를 끝냈다”라고 말하는 작가에게서는 감히 짐작하기 어려운 고민의 깊이와 무게를 엿볼 수 있다.
정란희 작가가 풀어내는 5.18의 이야기는 초등학생 경이의 시선을 따라간다. 경이의 이야기 속에는 독재자가 보낸 계엄군도, 폭력에 맞서며 자유와 민주주의를 외치는 시위대도, 부상자를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인 수많은 시민들도 있다. 무엇보다 정의와 연대의 마음으로 어머니들이 만드는 주먹밥이 있다.
그해 5월, 광주의 아주머니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쌀과 반찬을 모아 주먹밥을 만들었다. 누군가의 자식이고 남편이고 형제인 시민군을 위해 어머니들은 하루 종일 주먹밥을 만들고 나르면서 정의로운 세상을 응원했다.
주먹밥>은 5.18 민주화 운동의 현장에서 자신의 목숨을 잃어 가면서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했던 광주 시민들의 이야기이자, 주먹밥을 만들고 나누며 시민들을 하나로 모으는 원동력이 되었던 어머니들의 이야기다. 이 땅의 민주주의를 이끌어 온 시민들의 힘을 보여 주는 이야기다.
출처 : 알라딘
민주의 슬기로운 정치생활
2010년에 나온 <정치야 정치야 나 좀 도와줘>를 개정하여 출간하였다. 딱딱한 정치 이야기에서 벗어나 가족회의, 학급 회의, 마을의 공동 문제, 선거 등 우리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건을 중심으로 정치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 책을 읽으며 정치의 의미, 민주주의, 자유와 평등, 인권, 다수결의 원칙, 지방 자치 제도, 정당, 삼권 분립, 시민 단체, 여론과 언론, 국제 사회 등 정치의 기본 지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어린이들도 주인공 민주처럼 정치가 우리 생활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알라딘
선생님, 정치가 뭐예요?
민주주의, 다수결, 선거와 투표권, 언론 자유, 가짜 뉴스 등 정치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와 사례를 통해 정치가 무엇인지, 정치를 왜 알아야 하는지, 어떤 정치가 바람직한지를 어린이 눈높이에서 쉽게 알려준다. 민주와 독재의 차이가 무엇인지, 정당과 여당, 야당의 뜻이 무엇인지, 좌파와 우파라는 말이 어떻게 생겼는지, 6월 민주 항쟁이 왜 일어났는지, 민주주의 사회에서 왜 집회와 파업을 하는지 등 어린이가 정치와 관련해 궁금해 하거나 꼭 알아야 할 부분을 36개 질문과 답변을 통해 살펴본다.
세계 여러 나라의 흑인과 여성의 투표권 쟁취 운동이나 4월 혁명, 6월 민중 항쟁 등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역사를 살펴보며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거나 다치며 쟁취한 투표권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된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 우리 삶을 바꾸는 정치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게 되며, 정치가 어린이의 삶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배울 수 있다.
출처 : 알라딘
비밀투표와 수상한 후보들
통신문 시리즈 2권. 오성시장 보궐선거를 통해 선거의 원칙과 민주주의에 대해 살펴본다. 정직하고 공정한 언론을 위해 앞장서는 통신문 기자들의 활약과 더불어 민주주의의 근본이념과 원리, 국민의 권리와 의무, 선거 과정과 투표의 원칙 등을 살펴봄으로써 나와 상관없을 것 같은 정치가 어떻게 우리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본다.
이 책은 가상의 도시 오성시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현재 벌어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과 똑 닮은 오성시. 오성 시민은 비리 시장을 주민소환제로 물러나게 하고 새로운 시장을 뽑기 위해 보궐선거를 앞두고 있다. 그런데 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세 명의 후보들-보호당의 김수현, 주민당의 최민중, 무소속의 표만복-이 어딘지 모르게 수상하다. 후보 검증을 위해 후보들을 인터뷰하는 통신문 기자들은 인터뷰를 할수록 후보들에 대한 믿음에 의심이 들기 시작하는데….
출처 : 알라딘
이상 계엄령은 무엇일까? 계엄령은 왜 선포할까? 계엄령이 선포되면 군대는 무슨 일을 할까? 과거에 계엄령은 언제 있었을까? 관련된 어린이 책 추천까지. 5가지 질문으로 계엄령의 의미를 아이들에게 어떻게 설명해줄지 이서윤 선생님의 설명을 토대로 생각해 봤습니다. 선생님, 관련 추천 책들 고맙습니다.
비상계엄령은 해제되었지만..아직 혼란스러운 날들입니다. 국민들의 마음에 더 이상 큰 상처가 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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